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과 5개 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오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장, 박광복 광주경실련 공동대표, 남택률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장 등 22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공동협약서 주요 내용은 ▲직무수행과 관련해 금품‧향응 등 수수 금지 ▲부당한 지시나 알선, 청탁, 이권개입 등 금지 ▲불합리한 제도 개선 ▲갑질행위, 채용비리, 성 비위 퇴출 등을 담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직원과 협업·소통·참여로 함께 일구는 청렴문화 조성(광주시) ▲안심 Agent 비실명 대리신고제도 실시(도시철도공사) ▲GIST 청렴도 개선 특별위원회 운영(광주과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갤러리 운영(건강보험공단지역본부) ▲범시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전개(시민사회단체총연합) ▲종교인 납세 시행 5년 평가와 청렴문화 적극 홍보(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생활 속 청렴문화 정착(한국투명성기구) 등이다.
공동 이행과제는 ‘광주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광주 캠페인 전개’로 정하고 9월과 10월에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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