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211억원 규모 국유증권 온비드서 공매 진행…"총 67개 법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입찰 공고된 4,211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오는 9월 12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ㅿ건설업 21개 ㅿ제조업 18개 ㅿ부동산 임대업 4개 ㅿ도·소매업 8개 ㅿ기타 업종 16개 등 총 67개 법인이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하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며 광성산업개발(주) 등 일부 종목에 한해 1~2회 추가 입찰이 진행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