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혈우병 개인맞춤치료 심포지엄 마쳐

김수아 기자

2022-08-29 17:04:46

사진제공=GC녹십자
사진제공=GC녹십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GC Biopharma & WAPPS-HEM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황태자 한국혈우재단 상임이사와 박상규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은진 교수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 이란 주제로 국내외 혈우병 치료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유 철주 교수와 전 혈우병연구회 회장 김순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혈우병 개인맞춤치료의 필요성(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영실 교수)과 ▲혈우병 환자에서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기반 개인맞춤치료의 임상적 효용성(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의원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3부에서는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이 ‘혈액응고 8인자 제품 특이적 집단 PK모델 및 개인맞춤치료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왑스-헤모(WAPPS-HEMO)’의 활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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