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경제 불황과 고물가, 잇따른 폭염·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는 지난해 지원한 121억 원보다 10억 원 증액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쪽방거주민·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총 20만여 명이다. 지원 규모는 생계비 및 의료비 등에 필요한 현금 약 109억 원과 각종 생필품·명절음식·지역상품권 등 22억 원 상당의 현물이며, 전국의 지자체와 1,596개의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지원과 함께 ‘온택트(溫-tact) 추석 명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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