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2 전차는 한국의 독자기술로 개발돼 현재 한국군의 주력전차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독자개발을 통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전차 생산을 할 수 있다.
현대로템의 폴란드 진출 노력은 폴란드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차세대 전차 도입 계획을 발표한 시점부터 시작된다. 폴란드는 자국 내 구형 전차를 교체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방산기업에 사업 참여를 요청했으며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기존 K2 전차를 개조해 폴란드 맞춤형 모델인 K2PL을 제안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폴란드 수출 물량을 맞추기 위해 방산 관련 인원 신규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현대로템은 한국군에 납품하는 K2 전차 3차 양산 분을 지속적으로 생산 중에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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