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국내 유망선수들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캐나다·호주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27일 복식 결승전에서는 오카무라 교카(일본), 핑탄 플리푸체(태국)가 한 조를 이뤄 우승했으며, 28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전날 동지였던 두 선수가 경쟁상대로 만나 오카무라 교카(일본)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국내 테니스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문화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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