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7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6회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이일환 전무,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강석희 주(駐)에티오피아 대한민국대사, 베커 살레(Beker Shale)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김용우 월드투게더 회장, 조성희 KOICA 에티오피아 사무소 부소장 등 2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올해 졸업생은 73명으로 지난 2014년 개교 이래 약 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대부분은 LG전자 등 IT기업에 취업했고, 일부는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했다.
선발된 신입생은 3년간 정보통신, 가전 등 여러 제품의 수리기술을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우수학생들은 LG전자 두바이 서비스 법인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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