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2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서 생산제품 선봬

김궁 기자

2022-08-26 16:42:46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는 26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2022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 순회 장터는 전북 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시·군마다 순회하며 홍보, 판매하는 행사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활생산품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자활 참여자들의 자긍심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순회 장터는 도내 5개 시군 10개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터에서는 천연비누와 수공예품 등 생활제품을 비롯해 도너츠와 꽈배기, 누룽지 과자, 미숫가루, 선식가루 등의 식료품이 판매, 전시됐다.

이들 제품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유통마진이 없어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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