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도 광주 수해농가 찾아 복구 구슬땀

한시은 기자

2022-08-26 16:37:39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시 관내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 등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시 관내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 등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조소행 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은 26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 남한산성면 일대 수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 광주에서만 총 1,000여건의 시설 피해와 6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은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침수 하우스 철거, 농수로 토사 제거 및 수몰 밭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는“갑작스런 기습 폭우의 상처로 망연자실 하실 농업인들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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