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대구시건축사회와 건설안전 업무협약 맞손

김수아 기자

2022-08-25 17:20:53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업무협약 체결실 모습 / 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업무협약 체결실 모습 / 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지사장 오영석)는 24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회장 석한수)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65년 출범한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866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강당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건설공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 및 경남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영남지사는 울산과 부산 등 다른 영남권역 건축사회와도 건설안전과 관련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영석 지사장은 “지역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대구시건축사회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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