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임직원, 경기도 성남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8-25 16:56:29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이 25일 경기도 성남시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침수로 인한 비닐 및 토사물 등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지원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이 25일 경기도 성남시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침수로 인한 비닐 및 토사물 등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지원 작업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임직원들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성남시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20여명은 침수피해를 입은 탄천변 인근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근방의 피해 농작물과 비닐, 토사 제거작업 등을 하며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손길을 보탰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직원은 “방송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례를 접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보니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다”면서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을 잃어 상심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