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혁신 주니어 보드’와 소통 간담회 가져

김궁 기자

2022-08-24 16:16:25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 혁신 주니어 보드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완도군)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 혁신 주니어 보드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은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 신지면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혁신 주니어 보드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 보드는 조직 문화 개선과 군정 혁신을 위해 MZ 세대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우철 군수와 혁신 주니어 보드 조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6월 실시한 조별 자율 출장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했다.

혁신 주니어 보드의 자율 출장은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우수 시책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자율 출장의 주제는 군정 시책, 지역 발전, 조직 소통 분야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벤치마킹 주요 사례로는 공직생활 사례집 만들기’, ‘사내 대학 운영’, ‘조직문화 개선 TF 구성·운영’, ‘해양관광 활성화’, ‘반려동물 정책 및 문화 육성’, ‘리버스 멘토링 운영’, ‘사내 익명 게시판 운영’, ‘직렬 학습 동아리 운영등을 발표됐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조직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 혁신 주니어 보드 조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가꾸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운동을 전개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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