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카카오브레인 의료분야 AI모델 연구개발 맞손

김수아 기자

2022-08-24 11:54:2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윤을식 원장(오른쪽)과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왼쪽)이 의료 분야에서의 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윤을식 원장(오른쪽)과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왼쪽)이 의료 분야에서의 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과 의료 분야에서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초거대 AI 기술이 도입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 개발에 있어 의료분야 빅데이터 연구협력은 필수적으로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안암병원은 진단이 까다로운 난치병을 포함 질병 판독 및 진단 업무를 돕겠다는 목표 하에, 초거대 AI 모델을 적용한 의료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해 연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카카오브레인과 의료 분야에서의 초거대 AI 연구 개발을 위해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축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기술 사업화를 위한 임상적 유용성 입증 등에 나선다.

특히 의료영상을 시작으로 초거대 AI 모델의 의료 분야 적용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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