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임직원 자발적 성금 5,000만원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전달

최효경 기자

2022-08-24 11:20:23

NHN, 임직원 자발적 성금 5,000만원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전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모금한 ‘매칭그랜트’ 성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큼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성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면 NHN은 참여 인원 1인당 1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18일부터 5일 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5,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NHN은 조성된 성금을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으로 집중호우 피해 이웃의 임시 주거 지원 및 구호금 지급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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