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동신대학교, 나주 관광활성화 목표 업무협약 맞손

농촌 인력지원 이은 관광 활성화 연대 ‘관·학 협력 인프라’ 강화

김궁 기자

2022-08-23 16:55:43

축제 홍보대사, 대학 동아리 연계 활동 지원 등농촌 인력지원 이은 관광 활성화 연대 ‘관·학 협력 인프라’ 강화
축제 홍보대사, 대학 동아리 연계 활동 지원 등농촌 인력지원 이은 관광 활성화 연대 ‘관·학 협력 인프라’ 강화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와 동신대학교가 나주 관광 발전을 목표로 한 관·학 상생 파트너십을 맺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23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관광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MZ’ 세대 트렌드를 겨냥한 관광 홍보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관광·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코자 이뤄졌다.

동신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 이주희 총장과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나주시 축제 프로그램 홍보대사 위촉을 통한 활동 지원’, ‘각종 행사 시 나주 관광 및 축제 연계 홍보’, ‘대학 동아리 연계 및 공연활동’, ‘프로그램 운영·활동을 위한 예산 지원등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동신대는 오는 108~9일 이틀 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서 개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홍보대사로 나설 계획이며 특히 축제 대표 행사이자 춤 경연 프로그램인 댄싱 온 마한’(가칭)에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학생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확철 농촌 인력지원 협약에 이어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준 동신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지역민들께서 동신대학교가 나주에 있어 참 다행이고 좋다라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거점대학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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