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두번째 포럼 개최

김궁 기자

2022-08-22 20:24:53

나주극장 문화재생 토론회 (사진제공 = 나주시)
나주극장 문화재생 토론회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두 번째 포럼 자리를 갖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나주시 청년센터(토계길 61)에서 나주극장 문화재생 콜로키움 : Vol.2 문화재생과 지역상생을 주제로 시민, 전문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1(나주극장 문화재생의 출발)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과 관련해 지역 문화산업,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대표 등이 지역사회와 문화재생 간 상생과 확장 가능성을 함께 토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 1부는 서울대공원장, 한국관광공사 심사위원 등 문화기획전문가로 활동해온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문화재생-조치원 한림제지공장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한다.

2부에서는 오희영 안녕다방 대표의 진행으로 김양순(협동조합성안사람들), 나안미(여행램프협동조합), 남우진(복합공간 3917마중), 임재환(니나노플래닝) 대표들이 참석해 문화재생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사회 상생을 가치로 한 문화재생의 방안과 전망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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