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공단 검사소와 동일한 환경을 민간검사소에도 조성하여 고객과 근로자에게 안전한 자동차검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검사소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민간검사소의 현장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최근 정부의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 유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표명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등 강력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공단은 매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365일 종합 계획'을 민간검사소에도 일부 적용하여 검사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검사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검사소를 포함한 전 검사소의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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