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올리버스 단원들은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을 찾아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서초구 자원봉사단과 함께 물막이용 모래주머니를 2천개를 제작하고 적재했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해 인근 산책로에 생긴 수해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수해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이어지는 비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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