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모빌리티 전문기관인 공단이 보유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공단 본사가 소재(경북 김천시)한 김천대학교와 연계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김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교육,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반 교통안전 프로그램 안내 등 실무·취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천대는 학생들이 모빌리티에 대해 올바르게 연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현장형 교육환경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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