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 이기범 충남세종노조위원장, 중앙본부 및 충남세종지역본부 직원 50여명은 한마음으로 지난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은산면과 홍산면 일대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부여군에서만 150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충남 일대 농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이날 임직원들은 매몰 가옥과 침수 하우스 정비 및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