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3박4일간 진행되는데, 농협은 이달 22일 필수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중앙본부와 지역본부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부식 공급, 수도권지역 시민부식 공급, 농축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 대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번 연습기간 동안 상황별 대처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전시편제 편성 훈련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도상훈련 △실제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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