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테니스파크서 '2022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연다

한시은 기자

2022-08-17 11:29:21

NH농협은행, 올원테니스파크서 '2022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연다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간 고양시 농협대학 올원테니스파크에서 ‘2022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복식여왕’ 최지희 선수를 비롯한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전원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NH농협은행 후원으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시 개최되었다.

그랜드슬램과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로, 총 상금은 2만 5000달러이고, 우승자에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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