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진행

김수아 기자

2022-08-17 11:25:14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진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단법인 전남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지난 8월 1일 부터 12일 까지 전남청소년수련원(완도)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를 진행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자 중 20명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중단된 환경에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대안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시간을 인지하고 대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미디어사용을 조력하는 맞춤형 치유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전남지역 상담심리학과 대학생 10명을 멘토로 선발하여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최찬용(16세, 함평월야중 3)은 “솔직히 처음에는 12일간 인터넷 게임도 못하는 곳이라 가기 싫었는데, 인터넷 세상 말고도 재미 있는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른 친구들도 꼭 경험해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캠프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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