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체험존은 ‘여름, 모래와 휴식’이라는 테마로 운영되었으며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9시부터는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차(茶) 명상, 필라테스, 해변 엑서사이즈 등을 매일매일 다르게 진행했고, 10시부터는 조개를 이용해 나만의 천연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는 해조류 아이 패치와 노화 염전의 머드, 고금의 유자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개발 중인 테라피 제품을 테스트했다.
군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가을, 파도와 행복' 테마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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