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수해 피해지역 긴급 복구 총력 전개

박정배 기자

2022-08-12 19:13:58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전기안전공사가 이번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따.

공사는 집중호우 피해가구·시설 1,892개소에 대한 응급조치와 취약계층 328개소에 대한 긴급출동을 위해 840명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5개 단지 3,470가구의 정전복구를 지원하였고, 옥외 공사 현장 및 저지대 전기차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등을 시행했다.

또한, 침수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빗물배수펌프장 1,5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긴급출동 대기를 통해 문래빗물펌프장 등 3개 소의 정전복구를 지원하였으며, 서울 신사시장 등 전통시장 540점포를 대상으로 복구 활동도 진행 중이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