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는 오는 12일 부터 2주간 다채로운 무대를 자랑하는 ‘컨셉돌’을 뽑는 경합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공개된 후보로 ‘지킬 앤 하이드’, ‘저주인형’ 등의 이색적인 시도를 해왔던 빅스, ‘치어리더’ 컨셉의 트와이스 등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했다.
특히, 올드 스쿨 힙합의 리패키지 곡 ‘Beatbox’로 활발히 활동했던 ‘청량돌’ 엔시티드림부터 강력한 ‘해적’ 콘셉트의 신곡 ‘Guerrilla’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에이티즈까지 확고한 세계관을 지닌 아티스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엔믹스, 케플러, 이달의 소녀 등 4세대 아이돌 그룹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컨셉 장인’ 최강자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오는 9월 팬투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할 축하 영상이 홍대입구역사 내 디지털 포스터기와 신촌 유플렉스 지하통로, 서울 마리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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