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회용 컵 사용 감소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또한 본사 워크카페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10초 동안 첨가물이 없는 물로만 99% 살균 세척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살균수는 일정 시간 후 다시 물로 환원되어 2차 수질오염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ESG추진부 최홍석 부장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을 통해 앞으로 임직원이 개인컵을 더 많이 사용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될 것 같다”며 “임직원 1,000명이 1년간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약 10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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