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녹색경영 전략 차원…"텀블러세척기 설치"

한시은 기자

2022-08-08 16:43:44

NH투자증권이 ESG경영차원에서 본사 각 층 워크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직원들이 워크카페 내 비치된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ESG경영차원에서 본사 각 층 워크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직원들이 워크카페 내 비치된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ESG경영 차원에서 본사 각 층 워크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텀블러세척기 설치는 임직원의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온실가스배출 감축 차원에서 추진했다.

이는 일회용 컵 사용 감소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또한 본사 워크카페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10초 동안 첨가물이 없는 물로만 99% 살균 세척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살균수는 일정 시간 후 다시 물로 환원되어 2차 수질오염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ESG추진부 최홍석 부장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을 통해 앞으로 임직원이 개인컵을 더 많이 사용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될 것 같다”며 “임직원 1,000명이 1년간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약 10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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