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Petronas Twin Tower)에서 진행됐으며, SK에너지 홍정의 에너지넷제로실장, SK어스온 한영주 테크센터장,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박천홍 부사장 등 각 사의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국내 허브(Hub)에 집결시킨 후, 말레이시아로 이송, 저장하는 사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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