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주지역 5개 학교, 12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학습지원·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이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방학 중 결식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중식 지원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하고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전북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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