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운영하는 화순새일센터는 1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양식 기능조리사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양식 기능조리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광주 요리학원에서 실기시험 준비를 하고, 양식 레스토랑과 화순 지역 5개 병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기능조리사 역량을 높였다.
그 결과 수강생 14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93%인 1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3명은 양식 기능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합격자 1명은 관계기관에 조기 취업을 앞두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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