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봉사회는 매주 금요일지속적인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의 건강 및 생활을 확인하는 등 잠시라도 말벗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 봉사원은 “어르신들을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뵐 때 건강하신 모습으로 맞이해주시면 좋은데 아프셔서 누워계시거나 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힘든 세월을 살아오신 만큼 어르신들이 평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언했다.
김경자 회장은 “어르신을 돌봄하는 일은 우리 모두와 사회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홍천봉사회 40여명의 전 봉사원들이 도시락 배달은 물론 생명사랑 지킴이와 급식 봉사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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