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김수아 기자

2022-07-29 11:15:25

강진소방서 사진
강진소방서 사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 중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상존하는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해 6월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 1, 부상 1, 재산 3천억 원의 피해와 같은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강진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서장(센터장) 등 현장 방문 지도 감독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송수구 연결 합동소방훈련 ▲물류센터 안전 관리 매뉴얼 배부 및 화재예방교육 ▲대규모 건축물(연면적 1만㎡ 이상) 초기 대응 조직 구성표 제작 및 비치 ▲대공간 내부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유도등, 축광식 피난유도선 설치 등이 있다.

강진소방서 담당자는 “강진에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라면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창고업체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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