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안전연구원-건설기계부품연구원, 건설기계 안전성 확보 위해 맞손

김수아 기자

2022-07-28 17:34:25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류익희 원장(왼쪽)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민희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류익희 원장(왼쪽)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민희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원장 류익희)이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 및 안전관리제도의 개선을 위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전문성 강화와 對정부 정책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28일(목)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위험 건설기계 기술정책 지원 및 건설기계 부품안전성 확보 등 사고 예방과 제작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건설기계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 개발,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대응 및 기술지원, △인재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기관 전문성을 강화하여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및 평가기술 개발 대응을 선제적으로 하고, 안전관리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정책지원과 제작사 기술지원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건설기계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건설기계 관리제도 개선으로 대형사고 예방 및 산업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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