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이색 행사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대회 연다

김수아 기자

2022-07-28 17:28:58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대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대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박근수, JAM)이 제3회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는 8월 14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사전 접수는 8월 1일 9시부터 8월 13일 18시까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2가지로 배꼽비행기로만 겨루는 일반전과 자유롭게 비행기를 접을 수 있는 프리스타일로 나뉘며 종목별로 100명씩을 모집한다.

두 종목 모두 대회 당일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A4용지로만 접어야 하며 종이를 자르거나 풀로 붙이는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제3회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와 관련해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JAM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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