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위원은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시기동 남부노휴제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시기동 소재 식당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식을 마련해 드리겠다는 취지다.
김 위원은 이날 삼계탕 나눔을 시작으로 시기동 지역 11개소 경로당 340여 명의 어르신에게 경로당별로 일정을 정해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로 집에서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대접해주니 참 고맙다”며 “덕분에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수 위원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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