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임팩트, 청정수소 생산 설비 구축…"원익머트리얼즈와 MOU"

최효경 기자

2022-07-27 19:00:52

한화임팩트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사진 왼쪽)와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사진 오른쪽)가 참석했다.
한화임팩트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사진 왼쪽)와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사진 오른쪽)가 참석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화임팩트(대표 김희철)는 친환경 암모니아 기술 개발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대용량 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무탄소 원료인 암모니아를 바탕으로 청정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이다.

암모니아는 수소의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상온 상압 조건에서 비교적 쉽게 액화되어 차세대 수소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임팩트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행사에는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와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가 참석했다.

본 공동연구를 통해 한화임팩트는 암모니아 분해 기반 공정개발과 설비구축으로 청정수소 생산 상업화를, 원익머티리얼즈는 상용급 암모니아 분해 촉매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두 회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의 대량생산 방안을 모색하여 수소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수소 공급 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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