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2022년 하계 휴가철 고속도로 특별영업대책 마련

김수아 기자

2022-07-22 16:18:46

한국도로공사서비스, 2022년 하계 휴가철 고속도로 특별영업대책 마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노항래)는 2022년 하계휴가철 기간 내 고속도로 영업소 지·정체를 최소화하고, 영업소 긴급상황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관문 영업소를 포함한 아울렛·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혼잡 예상 영업소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22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0일간 하계휴가철 특별영업 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특별영업대책 기간동안 혼잡예상 35개 영업소 집중관리, 근무자 추가편성, 교통량 증가 시 요금소 최대 개방, 교통정리원을 배치하고, 특히 7.27(수)~7.31(일) 5일간 특별영업대책 중점기간으로 지정하여 지·정체 최소화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본사 및 지역영업센터에서는 하계휴가철 영업 대책 기간 동안 55명의 특별근무 인원을 추가편성하고, 내부 및 관계 기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영업소 지·정체 발생 및 각종 사고 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교통방송센터에서는 하계휴가철 교통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하여, 기존 14개의 방송채널(KBS, MBC, SBS, YTN, 연합뉴스TV, MBN, 국방TV, FTV, 머니투데이, 불교방송, 티브로드, 아름방송, YTN DMB, TV조선)에서 16개 채널로 확대(대전MBC, 대전SBS)하고 일 방송 횟수를 기존 29회/일에서 10% 증가한 32회/일 교통방송을 편성하여,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발 빠른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에서는 최근 3년간 하계휴가철 및 금년도 상담 전화량을 토대로 일평균 3,794콜의 패턴 분석과 예측을 통해 상반기 대비 16% 증가한 일평균 4,400콜의 문의 전화를 예상한다.

휴가 기간 내 통행료 미납 문의 및 긴급 상담, 고속도로 이용문의 등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특별영업대책 기간 일평균 4% 인력을 증원 편성하여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됨에 따라 내부적으로 위험 지역 방문 자제와 개인생활 방역 철저히 하고, 영업소 자체 방역과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톨게이트 영업소를 운영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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