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장애인공동주거시설 개선사업 입찰 공고

박정배 기자

2022-07-21 16:10:35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달 28일까지 ‘장애인 공동주거시설 전기설비 개선사업’ 수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공동주거시설 전기설비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의 노후·부적합 설비를 개·보수하여 전기재해를 예방하고자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22억여 원이 투입되어 전국 장애인공동주거시설 247개소의 배·분전반 개·보수, 고효율 친환경 등기구 및 자동 소화콘센트 교체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16개 지역 125개 시설을 대상으로 누전감시차단기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고효율 친환경 등기구 교체로 온실가스 저감정책 이행, 누전공사 등을 통한 안전한 환경 구축을 중점사항으로 두고 진행된다.

이번 개선사업 수행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전기공사업종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시공품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한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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