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한화임팩트 울산공장, 울산 지역 결식 아동에 800만원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7-20 16:46:18

지난 19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한화임팩트 울산공장과 울산 지역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몸튼튼 프로젝트' 기금전달식을 진행
지난 19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한화임팩트 울산공장과 울산 지역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몸튼튼 프로젝트' 기금전달식을 진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한화임팩트 울산공장과 울산 지역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몸튼튼 프로젝트’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몸튼튼 프로젝트’는 아동식사지원사업으로 울산지역 내 결식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저염식, 건강식 위주 반찬으로 구성된 3식 분량의 도시락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2식 분량의 밀키트를 매주 총 2회 5식 분량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아동이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식사 한 끼를 못 먹는 문제가 아닌 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와 돌봄의 부재 와도 연결된다.”며 “아동식사지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돌봄 사각지대, 취약 아동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화임팩트 울산공장은 “최근 식자재값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많을 것 같다. 몸튼튼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끼니 걱정없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 아동권리센터에서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코로나19아동식사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등 아동의 권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 지역 아동의 권리를 위해 함께 동참하고 싶다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 아동권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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