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관리본부, 상지여중 학생 대상 '직업인 특강·상호존중 캠페인'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7-19 13:49:06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직원이 19일, 상지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직원이 19일, 상지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19일 상지여자중학교(교장 지창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 특강’과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인 특강은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진로탐색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진로 특강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혈액관리본부 소속 간호사가 학생들에게 간호사 직업 및 직무분야를 소개하며 보건계열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적십자 혈액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간호사 직업과 헌혈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도 운영되었다. 혈액관리본부는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갑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반부패교류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보건계열 직업군을 비롯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관련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인도주의 정신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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