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복지관, 복날 맞아 사랑의 삼계탕 취약계층에 전달

김궁 기자

2022-07-15 16:32:18

정읍사회복지관 직원이 삼게탕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사회복지관 직원이 삼게탕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사회복지관(최정미 관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환산액 13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관 직원들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조리된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사회복지관은 내달 말복에는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미 관장은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이시기에 모두 건강한 여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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