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아주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양성 위해 맞손

한시은 기자

2022-07-14 17:36:03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오른쪽)이 인재육성 및 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오른쪽)이 인재육성 및 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4일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와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해 ‘인재육성 및 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및 미래 모빌리티 관련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수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정기학술 세미나 개최 등 공동연구, ▲전문교과목 신설·운영 등 인력양성 추진, ▲공동 전문위원회 구성 및 교류협력 등을 확대·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공단과 아주대는 모빌리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공동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최고의 모빌리티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과 투자로 민간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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