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하절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전국 250개 가정에 8~9월 전기요금으로 20만원 한도 내에서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바우처,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선정한다.
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달되도록 전국 60개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과 협의해 지원 대상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이나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의 정상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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