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 개최

최효경 기자

2022-07-13 12:35:23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3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이세중)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어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20~30대 운영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여,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작년까지 총 184개 팀에 4억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S-OIL은 “이번 청년 푸드트럭 지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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