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한국지진공학회, "기반시설물 지진안전 확보 실현"

최효경 기자

2022-07-12 20:39:38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과 김익현 한국지진공학회 회장의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과 김익현 한국지진공학회 회장의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한국지진공학회(회장 김익현)와 기반시설물 지진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진주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일환 원장과 김익현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경주·포항지진을 계기로 마련된 정부의 지진방재 대책에 따라 2018년 4월 국가내진센터를 설립하고 주요 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 및 지진안전체계 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진공학회는 지진재해 방지대책과 기술을 보급하여 지진안전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관리원과 협회의 업무협약의 내용은 사회기반시설물 지진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교류, 공공·민간분야 실무자 기술력 증진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등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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