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체육회는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옥수수 재배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옥수수를 판매하고, 그 판매금액은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체육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옥수수를 수확해 주문받은 옥수수를 당일에 배달 완료했으며, 옥수수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250만원은 생활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 180세대에 전달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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