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550인분 나눔 행사'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7-12 10:47:10

종합외식기업 bhc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철 복달임 삼계탕 나눔/ 사진 제공 = bhc
종합외식기업 bhc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철 복달임 삼계탕 나눔/ 사진 제공 = bhc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종합 외식기업 bhc는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철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7월이면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우리 사회 속 저소득 가정에는 매 끼니에 대한 걱정으로 보양식 섭취를 언감생심으로 여기는 경우가 더욱 많아져 bhc는 지난 11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폭염철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철 보양식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삼계탕이며, bhc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메뉴로 선보이는 삼계탕 550인분을 마련했다. 집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형태로 준비된 후원 물품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bhc의 사회공헌활동은 본 후원 이외에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발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해외 저소득층 아이들, 교통 취약자,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의로운 일을 행한 시민 영웅들을 찾아 감사함을 전하는 ‘bhc 히어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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