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여름철 수해 취약시설 현장 실태 점검

박정배 기자

2022-07-11 16:48:02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6일, 여름 장마철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남원시 삼현 산지 태양광발전소와 귀석 빗물배수펌프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태양광발전소의 토목공사상태, 배수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2년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빗물배수펌프장의 전동기 절연, 가동 등 제반시설의 안전관리상태도 살폈다.

공사는 앞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수해취약시설 5,5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여러사람이용시설을 대상으로도 24시간 종합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지자체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 숙박시설, 복지시설 등 56,460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도 병행해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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