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는 동시에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마을 복지 사업비 300만원과 공동모금회 기금 300만원 총 600만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밑반찬과 계절 김치는 총 30회에 걸쳐 지원 대상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과 요리에 취약한 가구 특성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를 통해 급식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이웃의 영양 균형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