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을 받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그동안 연극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해왔다.
재단측은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연극인과 건강 문제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극인들의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팬들의 기부 덕분에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는 많은 연극인들이 있으며 그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배우 김선호는 팬들의 기부에 매우 감동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 USA는 배우 김선호의 극장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엔 그의 생일과 극장 복귀를 축하하는 두 개의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김선호의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오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상영되며 김선호는 이 연극에서 조 심슨 역을 소화해낸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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